[ 오마이뉴스 ] 급식실 노동자 폐암이 산재로 인정된 이유 [직업성 암 파헤치기 ②] 학교급식실 폐암 사례를 중심으로 21.11.16 07:49l최종 업데이트 21.11.16 07:49l 이진우(kilsh) 한 노동자가 경기도의 학교급식실에서 12년 동안 일하다가 2017년 폐암진단을 받았다. 투병 중 사망하였고, 올해 21년 2월에서야 산재가 인정됐다. 급식실 폐암이 산재로 인정된 이유는 기름을 사용한 튀김요리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학교급식실에서도 확인되었고, 국내 학교급식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폐암 발생이 높다는 해외 연구 때문이다. [ 오마이뉴스 - 기사 ] 이관련 기사를 보고 바로잡아야 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돌아가신 급식노동자분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금 이런 비극이 없기를 ..